캠코, 튀르키예 지진피해 복구 성금 1억원 기부

입력 2023-02-15 15:14
캠코가 입주한 BIFC 건물. 국민일보DB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15일 튀르키예 지진피해 현장 복구와 이재민 구호 활동에 써달라며 대한적십자사에 1억원의 성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임직원 모금 등을 통해 마련된 성금 1억원은 지진 피해지역의 현장 복구와 피난처 내 이재민들의 생필품 및 구호품 지원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권남주 캠코 사장은 "하루아침에 삶의 터전을 잃어버린 튀르키예 국민에게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캠코는 지진피해 상황을 주시하며 피해복구를 도울 수 있는 구호 지원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부산=윤일선 기자 news8282@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