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회,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지원 26일 특별 모금

입력 2023-02-15 14:09 수정 2023-02-15 17:05
구조대원들이 강진 발생 9일째인 지난 14일(현지시간) 튀르키예 남동부 하타이주에서 생존자를 수색하고 있다. 연합뉴스 제공

대한성공회가 사순절 첫 주일인 오는 26일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지역교회와 협력해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지원을 위한 기도와 특별 모금에 동참한다. 지난 6일 튀르키예 남부와 시리아에서 일어난 대규모 지진으로 인해 4만명이 넘는 사망자와 막대한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유경진 기자 ykj@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