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청기독선교회(회장 조용성)는 14일 정기총회를 열고 신임회장으로 안금희(남양주 한마음교회-사진) 전 부회장을 선출했다.
부회장에는 신현성 전 부회장이 유임됐다.
안 신임 회장은 직장복음화에 힘썼다. 특히 신입 회원이 직장에서 크리스천으로서 어떤 삶을 살아야 하는지에 대해 멘토 역할을했다.
현재 서울시 디지털정책관실 빅데이터분석팀장으로 솔선수범할 뿐아니라 동료의 신망이 두터운 신앙인이다.
서울시청기독선교회는 1984년 창설했다. 약 30~50명의 회원이 매주 화요일 점심 시간을 이용해 예배 드린다.
연 1회(11월) 25개 전 자치구 기독선교회 연합성회를 열고 있다.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비대면(줌) 예배를 진행했다.
유영대 기자 ydyo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