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러웨이골프, 신작 패러다임 패밀리 출시

입력 2023-02-14 15:11
캘러웨이골프 패러다임 패밀리. 캘러웨이골프 코리아

캘러웨이골프 코리아가 드라이버, 페어웨이 우드, 하이브리드, 아이언으로 구성된 신제품 ’패러다임’ 패밀리를 국내 공식 출시한다.

패러다임의 가장 큰 특징은 업계 최초로 티타늄을 제거한 360 카본 섀시를 헤드 전체에 적용해 경량화와 안정성을 최대 한도까지 끌어올린 것이다. 이로 인해 비거리 극대화를 위한 최적의 무게 배분을 실현했다.

또한 A.I.가 이전 모델에 비해 33% 더 가볍게 설계한 뉴 제일브레이크(Jailbreak) 시스템은 수평 및 수직 비틀림에서 안정성을 제공해준다. 완전히 새로워진 A.I. 페이스 디자인도 론치 앵글과 스핀을 최적화해 스피드와 방향성을 향상시켜준다.

드라이버는 패러다임, 패러다임 X, 패러다임 트리플 다이아몬드, 패러다임 맥스 패스트 등 4종으로 출시된다. 기본형인 패러다임 드라이버는 스트레이트 구질, 높은 론치 앵글, 낮은 스핀을 제공해준다. 어드저스터블 페리미터 웨이팅이 적용돼 탄도와 구질을 원하는 만큼 조절할 수 있다.

패러다임 X 드라이버는 높은 관용성과 드로우 구질을 원하는 골퍼들에게 가장 적합한 모델이다. 어드레스 시 안정감을 주는 헤드 쉐입이 특징이다. 후방에 배치된 5g의 무게추가 발사각을 높이고 스핀량을 낮춰 최대 비거리를 낼 수 있게 해준다.

패러다임 트리플 다이아몬드 드라이버는 상급 골퍼의 선호에 맞춰 헤드 크기를 450CC로 작게 설계했다. 시원하게 뻗어나가는 스트레이트 볼 구질을 구현해주며 패러다임 드라이버 모델 중 가장 낮은 스핀과 탄도를 제공한다.

패러다임 맥스 패스트 드라이버는 높은 관용성, 드로우 바이어스 구질, 이상적인 론치 앵글, 경량 설계가 특징이다. 스윙 스피드가 느린 골퍼들도 안정된 방향성과 긴 비거리를 쉽게 구현할 수 있게 해준다.

페어웨이 우드도 패러다임, 패러다임 X, 패러다임 트리플 다이아몬드, 패러다임 맥스 패스트 등 4종으로 출시된다. 기본형인 패러다임 페어웨이 우드는 스트레이트 구질을 원하는 골퍼들에게 적합한 모델이다. 치기 쉬울 뿐 아니라 캘러웨이 페어웨이 우드 역사상 가장 긴 비거리를 자랑한다.

패러다임 X 페어웨이 우드는 높은 론치 앵글과 약간의 드로우 구질을 원하는 골퍼에게 적합한 모델이다. 단조 카본 패치가 힐쪽에 배치돼 임팩트 시 헤드를 쉽게 돌릴 수 있다.

패러다임 트리플 다이아몬드 페어웨이 우드는 상급 골퍼를 위한 모델로, 헤드가 가장 작게 설계됐다. 패러다임 페어웨이 우드 모델 중 가장 낮은 스핀과 탄도를 제공한다.

패러다임 맥스 패스트 페어웨이 우드는 크라운에 트라이액시얼 카본을, 솔에 포지드 카본과 접착형 호젤을 적용해 가장 이상적인 경량화를 실현한 모델로, 높은 볼 스피드와 고탄도의 드로우 구질을 구현해준다.

하이브리드는 패러다임, 패러다임 X, 패러다임 맥스 패스트 등 3종으로 출시된다. 패러다임 하이브리드는 캘러웨이 역사상 가장 다재 다능한 클럽이다. 컷 웨이브 솔은 깊은 러프에서 잔디와의 마찰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으며 리딩 엣지의 캠버 쉐입은 잔디에서 클럽이 쉽게 빠져 나올 수 있게 해준다.

패러다임 맥스 패스트 하이브리드는 텅스텐 스피드 카트리지로 인한 최적의 무게 배분, 접착형 호젤로 인한 경량화, 오버사이즈 헤드가 특징이며 이로 인해 쉽게 비거리를 낼 수 있다.

아이언도 패러다임, 패러다임 X, 패러다임 맥스 패스트 등 3종으로 출시된다. 패러다임 아이언은 비거리 성능에 뛰어난 타구감까지 모두 갖췄다. A.I. 페이스 기술에 고강도 단조 455 페이스 기술이 적용돼 높은 볼 스피드와 탄도, 일관된 스핀을 구현한다. 단조 페이스와 특허 받은 우레탄마이크로스피어는 상급자 골퍼가 원하는 부드러운 타구감과 멋진 타구음을 제공한다.

패러다임 X 아이언은 관용성이 높으면서도 초·중급자가 선호하는 디자인이다. 높은 관용성을 위해 디자인된 둥근 리딩 엣지가 잔디와의 마찰을 최소화 해준다.

패러다임 맥스 패스트 아이언은 헤드의 블레이드 길이가 길고 힐이 높게 보이는 디자인으로 안정된 어드레스를 가능하게 한다. 경량화를 실현해 스윙 스피드가 낮은 골퍼들도 자신감 있게 스윙을 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정대균 골프선임기자 golf5601@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