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청주공예비엔날레 조직위원회는 이상봉 패션 디자이너, 이효재 한복·보자기 디자이너, 한젬마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13일 밝혔다.
이상봉 디자이너는 2009년, 2013년에 이어 3번째 이 행사 홍보대사를 맡는다.
홍보대사는 이날 특별강연을 시작으로 온·오프라인에서 올해 공예비엔날레를 적극적으로 알리는 역할을 맡게 된다.
조직위는 시민 홍보대사 200명도 함께 선정했다. 조직위원장인 이범석 청주시장은 “다양한 재능과 실력을 갖춘 홍보대사들이 합류한 만큼 비엔날레가 더욱 풍성하게 확장될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 청주공예비엔날레는 9월 1일부터 10월 15일까지 45일간 문화제조창 일원에서 사물의 지도-공예, 세상을 잇고 만들고 사랑하라를 주제로 펼쳐진다.
청주=홍성헌 기자 adhong@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