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부대 정문 차단기 들이받은 40대 만취 운전자 입건

입력 2023-02-12 11:58

전남의 한 군부대 정문의 차단기를 들이받은 40대 만취 운전자가 경찰에 입건됐다.

장성경찰서는 12일 만취 상태에서 운전을 한 혐의(도로교통법 위반)로 A씨(47)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A씨는 이날 새벽 2시쯤 장성군 삼서면 상무대 정문의 출입 차단기를 들이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면허 취소 수치 상태에서 귀가하던 도중 길을 잘못 들어 사고를 낸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장성=김영균 기자 ykk222@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