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덕영 한국유나이티드제약 대표(왼쪽)가 5일 서울 유나이티드재단 더글라스홀에서 기독교문화예술원(이사장 소강석 목사)이 수여하는 제33회 기독교문화대상을 받고 있다.
예술원 측은 “강 대표는 유나이티드필하모닉 오케스트라단을 운영하며 매년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손양원 목사 기념연주회, 작곡가 안익태의 ‘애국가’ 연주회 등을 여는 등 ‘나라 사랑’ 메시지를 전달했다”고 시상 이유를 밝혔다.
기독교문화예술원은 1984년 제1회 기독교문화대상 시상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33회에 걸쳐 우수 기독문화예술인을 조명해왔다.
유영대 기자 ydyo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