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 서울시여성협의회, 구룡마을 화재 이재민에 생필품 전달

입력 2023-02-08 14:21
한국자유총연맹 서울시여성협의회 제공

한국자유총연맹 서울시여성협의회(회장 최재숙)이 큰 화재로 피해를 입은 서울 강남구 개포동 구룡마을 이재민들에게 신발 100컬레, 내의 100세트, 식료품 등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최 회장을 비롯해 이은희 성동회장, 한미자 마포회장, 유선호 종로회장, 황혜숙 송파회장, 연정희 강남회장, 엄태진 은평회장, 박금순 일원1동 분회장, 김희덕 일원1동 간사, 이재석 사무처장을 비롯해 이새날 서울시의원, 김형대 강남구의장 등이 참석했다.

최재숙 회장은 “큰 화재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에게 부족하지만 작은 도움을 드리고 싶다”며 “조속한 피해 복구와 이재민의 일상 회복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은철 기자 dldms8781@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