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게임 개발사 지원 사업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8일 문체부 산하 한국콘텐츠진흥원은 ‘2023 게임 콘텐츠 제작지원 사업’ 공고를 통해 오는 27일까지 지원 사업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게임콘텐츠 제작지원 사업은 국내외 게임사의 콘텐츠 상용화 지원을 목적으로 기획됐다. 지원 부문은 ▲다년도 게임콘텐츠(PC, 콘솔) ▲신성장 게임콘텐츠(모바일, 클라우드, 인공지능, VR/AR, 아케이드, 보드게임) ▲기능성 게임콘텐츠다. 총 232억원 규모로 77개 과제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제작지원에 선정된 게임콘텐츠는 FGT(Focus Group Test) 형식으로 국내외 일반 게임 이용자 및 전문가의 시연평가를 진행한다. 오류 검출 등 출시 전 품질 검수도 지원받는다.
이번 사업에 대한 설명회가 오는 16일 오후 2시에 광화문 CKL기업지원센터 11층 컨퍼런스룸에서 열린다.
이다니엘 기자 dn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