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 승용차 신호등 충돌…2명 숨지고 3명 중상

입력 2023-02-07 16:18

7일 오후 1시51분쯤 강원도 정선군 신동읍 가사리 38번 국도에서 아반떼 승용차가 가드레일과 신호등 기둥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운전자 등 2명이 심정지 상태에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 또 다른 동승자 3명도 크게 다쳐 병원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탑승자의 신원을 확인하는 한편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정선=서승진 기자 sjse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