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용자 권사, 국민의힘 중앙여성고문단 회장 연임

입력 2023-02-06 23:34

문용자(소망교회·사진) 권사는 최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2층 제2간담회실에서 열린 국민의힘 중앙여성고문단 정기총회에서 회장에 연임됐다고 6일 밝혔다.

국민의힘 중앙여성고문단은 전국 19개 시도 최고 여성 전문직으로 구성돼 있다.

문 회장은 2007년부터 5년간 개성공단 남북협력병원에서 (재)그린닥트 공동대표로 진료했다.

또 2015년부터 (사)남북보건의료교육재단 이사장으로 섬기며 평양과학기술대를 물심양면으로 후원했다.

이화여대 의대와 서울대 의대 대학원, 서울대 환경대학원 도시공학 과정, 영국 옥스포드 대 켈로그 칼리지 리더쉽 과정 등에서 공부했다.

지성종합병원 진료부장 겸 종합검진센터장, 대한의사협회 의정회 홍보이사, 서울시의사회 섭외이사와 감사, 서울시 강남구의사회장, 그린닥터스 상임공동대표(개성공단 개성남북협력병원장), 서울시 의원 등을 지냈다.

현재 (재)통일과나눔 공동대표, 대한의사협회 고문, 서울시의회여성의원발전연구회 회장, 세계결핵ZERO본부 대외협력위원장, (사)북아해사랑단 대표회장 등도 맡고 있다.

2016년 '자랑스런 이화의인(醫人) 박에스더상(賞)'을 수상했다.

유영대 기자 ydyo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