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진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김건희 여사 스토킹 정당 더불어민주당”이라고 적힌 판을 든 채 발언했다.
정 비대위원장은 “이재명 민주당 대표의 부정부패 범죄가 이슈화될 때마다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 을 ‘전가의 보도’처럼 정치적 물타기에 이용한다”라며 이같이 밝혔다.
도이치모터스 사건과 관련해서는 “추미애 법무부 장관 취임 이후 2020년 11월부터 검찰이 수사했으나 혐의가 밝혀진 내용이 없다”라고 강조했다.
이한결 기자 alwayssam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