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원시 의창구 남해고속도로 진영휴게소 근처에서 차량 6대가 잇따라 충돌하면서 6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3일 오후 9시8분쯤 경남 창원시 의창구 동읍 남해고속도로 진영휴게소 입구 근처에서 차량 6대가 잇따라 부딪히면서 50대 운전자 1명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
또 다른 차량에 타고 있던 운전자 등 5명은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은 후 귀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차량 블랙박스를 수거해 사고 당시 영상 분석과 운전자 및 목격자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 중이다.
창원=강민한 기자 kmh0105@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