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여사, 이번엔 대통령실 실무진 30여명과 오찬

입력 2023-02-01 18:06
김건희 여사가 지난달 12일 대통령실에서 '칠곡할매글꼴'로 화제를 모은 다섯 명의 할머니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칠곡군 제공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가 1일 한남동 관저에서 대통령실 실무직원 30여명과 ‘도시락 오찬’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이날 오찬에는 국정기획수석실과 경제수석실 등 수석실 선임행정관급 이하 직원들이 참석했다.

이에 대해 대통령실 관계자는 “김 여사가 고생하는 실무 직원들을 격려하는 자리였다”면서 “앞으로도 기회가 되는 대로 이어질 것으로 본다”고 설명했다.

김 여사는 지난달 27일과 30일 국민의힘 소속 여성 의원들을 관절로 두 차례 초대해 오찬을 가졌었다.

손재호 기자 sayh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