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서영 목사가 31일 한국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후보로 단독 등록했다.
정 목사는 한기총 회원 단체인 한국기독교정책연대 대표 자격으로 후보 등록을 마쳤다. 한기총 선거관리위원회는 다음 달 3일 후보자 공청회를 진행한다.
정 목사는 현재 한국장로교총연합회(한장총) 대표회장이다. 이에 대해 정 목사는 후보 등록 후 “한장총 정관 등을 검토했으며 겸직이 가능하다는 답변을 받은 뒤 한기총 대표회장 후보에 등록했다”고 밝혔다.
장창일 기자 jangci@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