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비, 디지털서비스 전문계약 제도 심사 통과

입력 2023-01-31 14:23 수정 2023-01-31 14:28
네이버클라우드 전문 MSP 사업자 클라비 CI. 클라비 제공

네이버클라우드 전문 MSP 사업자인 클라비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디지털서비스 전문계약 제도 심사를 통과해 클라우드컴퓨팅서비스 laaS(Infrastructure as a Serviec) 공급기업으로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디지털서비스 전문계약 제도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기획재정부, 조달청이 클라우드와 관련 서비스를 신속하게 도입하기 위해 시행 중인 제도다. 심사위원회 선정을 통해 조달청 디지털서비스전용몰에 등록된 제품과 서비스를 수의계약 등을 통해 빠르게 도입할 수 있다.

클라비는 이번 디지털서비스 전문계약 제도 심사 통과를 통해 네이버클라우드를 정부, 지자체, 공공기관에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는 자격을 얻었다.

현재 클라비는 클라우드 마이그레이션, 클라우드 매니지드 서비스, 클라우드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 ‘NO.1 통합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사업자’를 비전으로 클라우드 전문 컨설팅, 클라우드 네이티브 구축, SI 전문성과 AI·빅데이터 역량 등을 키우고 있다.

안인구 클라비 대표는 “클라우드 통합서비스 제공 역량을 기반으로 정부, 지자체, 공공기관에 안정적인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것”이라며 “자체 개발 중인 클라우드플랫폼 기반의 SaaS 솔루션을 올해 안에 서비스로 출시해 디지털 트랜스포에이션(DX) 전문기업으로 발돋움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민 기자 ki84@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