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근 경기 의정부시장은 30일 집무실에서 국·과장 7명과 함께 난방비 폭등 관련 긴급 대책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는 김 시장을 비롯해 자치행정국장, 경제일자리국장, 복지국장, 안전교통국장, 맑은물사업소장, 생태도시사업소장, 기획예산과장이 참석해 난방비 폭등에 대한 대책을 논의했다.
이들은 난방비 폭등으로 특히 겨울철 저소득 시민의 일상생활이 위협받는 것에 대한 대책을 논의했고, 이 외에도 시민 생활과 관련 깊은 공공요금 정책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난방비 폭등 긴급 대책회의를 주재한 김 시장은 “난방비 폭등 관련 시민의 고통을 줄이는 데 혼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의정부=박재구 기자 park9@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