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가 다음 달 15일까지 구민이 직접 관내 다양한 문화·예술 소식을 전하는 ‘동작N 기자단’을 모집한다.
선발 인원은 총 4명 내외며 선발된 기자단은 오는 3월부터 11월까지 9개월간 공연, 전시, 축제 등 관내 문화·예술 사업을 관람하며 글, 사진, 영상, 그림 등의 콘텐츠를 생산할 예정이다.
기자단에게는 원고료와 활동 확인서를 지급한다. 또한, 올해부터 새롭게 선보이는 동작문화재단의 카카오 채널을 통해 매월 기자단의 콘텐츠를 뉴스레터에 담아 구독자에게 전한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동작N 기자단을 통해 동작구 문화소식과 동별 문화공간, 숨겨진 이야기가 생생하게 소개될 것”이라며 “구민이 일상에서 손쉽게 문화예술을 누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자단 신청은 내달 15일 오후 6시까지 가능하며 동작문화재단 누리집에서 지원서를 내려받아 작성해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이동희 기획위원 leedh@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