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뉴미디어, 유튜브와 ‘넷마블 파트너 크리에이터’ 모집

입력 2023-01-30 15:15

게임사 넷마블이 유튜브와 손잡고 크리에이터 모집에 나선다.

30일 넷마블은 유튜브와 함께 자사의 다양한 콘텐츠를 만들어 갈 ‘넷마블 파트너 크리에이터’를 다음달 1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넷마블은 매년 100명이 넘는 크리에이터들과 유튜브를 활용한 콘텐츠 협업을 지속해 나가고 있다. ‘제2의 나라 공식 파트너 크리에이터’ ‘모마스타’ ‘세븐나이츠 기사단’ 등 게임별 파트너 크리에이터 프로그램을 비롯해 유튜브와 함께 ‘넷마블 크리에이터 데이 바이 유튜브’ 등의 행사를 개최한 바 있다.

지난해 4월 첫발을 뗀 넷마블 파트너 크리에이터는 유튜브에서 넷마블 관련 콘텐츠를 함께 만들어가는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제작한 영상 콘텐츠는 1천개 이상에 달한다.

넷마블 파트너 크리에이터로 발탁되면 한 달에 1회 이상 넷마블 관련 콘텐츠를 만들면서 ▲출시 예정작 비공개 체험 ▲콘텐츠 제작 및 게임 트렌드 교육 ▲실무자들과 함께 하는 정기 회의체 등에 참여할 수 있다. 아울러 ▲유튜브와 함께하는 파트너 행사 초청 ▲파트너 전용 굿즈 등의 혜택도 제공된다.

넷마블 파트너 크리에이터는 채널 구독자 1천명 이상을 보유한 만 19세 이상의 크리에이터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넷마블 임현섭 뉴미디어 팀장은 “크리에이터들이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유튜브와 크리에이터 아카데미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개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다니엘 기자 dn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