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 게임 ‘나이트 워커’가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
26일 게임사 넥슨은 에이스톰에서 개발한 액션 MORPG ‘나이트 워커(Night Walker)’를 이날 국내 정식 출시했다고 밝혔다.
나이트 워커는 액션성을 앞세운 PC 플랫폼 MORPG다. 강렬한 타격감, 세련된 조작감 등이 특징으로 꼽힌다. 검사 ‘B’, 격투가 ‘마리’, 마법사 ‘갈가마귀’, 총술사 ‘맥’, 중화기 딜러 ‘오드리’, 액션 서포터 ‘아라’ 등 6개의 기본 캐릭터와 각 전직 캐릭터 2종이 이번 출시와 함께 공개됐다. 아울러 동화, 무협, 빙하 등 다양한 세계관이 어우러진 200개의 독특한 스테이지도 담겼다.
‘나이트 워커’ 박주형 총괄 디렉터는 “이용자분들이 나이트 워커 플레이를 통해 액션 영화 속 주인공이 된 듯한 느낌을 경험하길 기대하며 앞으로도 게임의 재미를 우선시하여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넥슨은 ‘나이트 워커’ 공식 출시를 기념해 2월 23일까지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다니엘 기자 dn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