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일즈외교 마치고 왔습니다’ 귀국한 尹 내외 [포착]

입력 2023-01-21 08:58 수정 2023-01-21 09:00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21일 오전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 착륙한 공군 1호기에서 내리며 손을 흔들어 인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이 6박 8일간의 아랍에미리트엽한(UAE)‧스위스 순방을 마치고 설 연휴 첫날인 21일 오전 7시30분쯤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정진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김대기 대통령 비서실장,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조현동 외교부 1차관이 대통령 전용기인 공군 1호기를 타고 서울공항에 내린 윤 대통령 내외를 영접했다. 윤 대통령은 귀국길에 별도의 기내간담회를 하지 않았다.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21일 오전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 착륙한 공군 1호기에서 내리고 있다.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이 21일 오전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으로 귀국해 정진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 악수하고 있다.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이 21일 오전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으로 귀국해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과 악수하고 있다.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21일 오전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으로 귀국해 차량에 탑승하고 있다. 연합뉴스

윤 대통령은 지난 14~17일 한국과 UAE의 수교 이래 첫 국빈 방문에서 300억 달러(약 37조500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하고 48건의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지난 18~19일 스위스 다보스포럼 연차총회에 한국 대통령으로는 9년 만에 참석해 ‘세일즈외교’를 이어갔다. 각국 기업의 최고경영자(CEO)들을 만나 한국 투자를 요청했다.

김철오 기자 kcopd@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