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트트랙 선수 곽윤기 ‘나눔리더’ 가입

입력 2023-01-20 16:14
경기북부사랑의열매 제공

경기북부사랑의열매는 고양시청 소속 쇼트트랙 곽윤기 선수가 경기북부사랑의열매에 1000만원을 기부하며 나눔리더에 가입했다고 20일 밝혔다.

곽윤기 선수가 기부한 성금 1000만원은 고양시 관내 저소득 청소년 장학금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곽윤기 선수는 “이번 기부를 통해 나눔의 기쁨을 알게됐다”며 “많은 이들이 함께 기부에 동참해 사랑을 나누는 사회가 되면 좋겠다”고 기부 소감을 밝혔다.

강주현 경기북부사랑의열매 본부장은 “대한민국을 빛내는 자랑스러운 선수가 나눔에 앞장서서 더 의미가 깊고, 지속적으로 대한민국 나눔문화를 이끌어가는 리더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나눔리더는 개인이 100만원 이상 일시 또는 정기적으로 기부하는 분들이 가입할 수 있는 기부 프로그램으로 많은 개인 기부자가 나눔리더 가입에 동참하고 있다.

고양=박재구 기자 park9@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