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주한이란대사에게 정부 입장 설명

입력 2023-01-19 16:43

"아랍에미리트(UAE)의 적은 이란"이라고 말한 윤석열 대통령 발언에 대해 이란 외무부 윤강현 주이란 대사를 초치하는 등 우리 정부의 설명과 입장 정정을 요구하고 있다. 이에 외교부도 19일 사이드 바담치 샤베스타리 주한이란대사를 초치해 윤 대통령의 발언과 관련한 정부의 입장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이날 서울 용산에 위치한 이란 대사관의 모습.

최현규 기자 frosted@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