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케어 스타트업 킥더허들이 현대백화점과 헬스케어 사업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발표했다.
킥더허들과 현대백화점은 양사의 온-오프라인 채널을 이용해 헬스케어 상품 및 서비스 판로를 확장할 예정이다. 특히 양사는 올 하반기 중으로 MZ세대를 대상으로 하는 개인 맞춤형 헬스케어 특화 스토어를 오픈하여 개인에게 맞는 성분 등을 파악하고 보조제, 식품 등을 즉석에서 추천해주는 새로운 컨셉의 매장을 선보인다는 계획을 하고 있다.
김태양 킥더허들 대표는 “나만을 위한 개인맞춤형 헬스케어 서비스는 건강과 자기 관리에 관심이 많은 MZ세대를 시작으로 빠르게 고객 저변이 퍼지고 있다” 며 “온라인 영역에서 다양한 고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킥더허들은 이번 현대백화점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더 많은 고객이 양질의 건강 소비를 할 수 있도록 서비스와 콘텐츠를 지속해서 확대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사진=킥더허들)
김지훈 기자 dak@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