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엇 게임즈가 구정을 맞아 ‘리그 오브 레전드: 와일드 리프트’와 ‘전략적 팀 전투(TFT)’의 한국 서버에서 캠페인을 진행한다.
18일 라이엇 게임즈는 24일부터 일주일 동안 국내 게임 서버 한정 새해 맞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 기간 와일드 리프트에서 신규 챔피언 ‘조이’ 또는 ‘신화창조자’ 챔피언을 플레이하거나 TFT 신규 모드 ‘행운의 주인공’을 플레이하는 인게임 화면을 인증하는 방식으로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추첨을 통해 한정판 윷놀이 세트, 무작위 스킨 등을 지급한다.
라이엇 게임즈는 한국적인 요소가 담긴 영상과 아트워크도 제작했다. 애니메이션 스튜디오 ‘코인러쉬’와 협업한 영상에는 일월오봉도 콘셉트의 배경에서 챔피언들과 전설이들이 민속놀이를 즐기는 모습을 담았다. 달파란, 나사루 작가와 협업한 그림은 각각 화제가 된 ‘중요한 것은 꺾이지 않는 마음’이라는 문구와 계묘년, 떡국, 윷놀이, 복주머니 등 한국적인 요소를 작품에 담았다.
이다니엘 기자 dn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