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 앞바다에서 70대 남성이 숨진 상태로 발견됐다.
제주도 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15일 오후 8시24분쯤 제주 서귀포시 서귀동 서귀포항 인근 해상에 사람이 엎어진 상태로 물에 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출동 결과 익수자는 70대 남성으로, 이미 심정지 상태였다.
해경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제주=문정임 기자 moon1125@kmib.co.kr
서귀포 앞바다서 70대 남성 숨진 채 발견
입력 2023-01-16 1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