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혜영이 신년을 맞아 성경 통독을 하는 모습을 공개해 많은 크리스천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
그는 12일 인스타그램에 “a reading through the Bible”이라는 문구와 함께 펼쳐진 성경책 사진을 공개했다. 빨간 밑줄이 가득한 페이지는 그가 얼마나 성경을 열심히 읽었는지를 알려주는 듯했다. 정혜영은 “감사한 마음으로 통독 중”이라는 말도 함께 남겼다.
이 글에는 하루가 채 되지 않아 1400개가 넘는 하트가 달렸다. 특히 많은 크리스천들은 정혜영의 신년맞이 성경 통독을 접하고 잊었던 신앙 습관을 다잡아야겠다고 다짐했다.
정혜영과 남편 션은 인스타그램으로 많은 크리스천에게 믿음의 자극을 주고 있다. 정혜영이 기도문이 담긴 조정민 목사의 책 ‘매일 기도’로 기도하는 습관을 공유하고 집에서 성경을 읽고 기도할 수 있는 공간을 촬영해 나눴다.
션도 크리스천으로서 봉사와 기부하는 모습을 자주 공개하며 많은 이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끼치고 있다.
신은정 기자 sej@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