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픔 앞에 여·야 없다…이태원 참사 국조서 의원들도 ‘눈물’

입력 2023-01-12 16:26 수정 2023-01-12 16:29
1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용산 이태원 참사 진상 규명과 재발 방지를 위한 국정조사 특별위원회(국조특위) 2차 공청회에서 조미은(유가족)씨가 진술을 마친 뒤 오열하고 있다.

1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용산 이태원 참사 진상 규명과 재발 방지를 위한 국정조사 특별위원회(국조특위) 2차 공청회에서 유가족, 생존자, 이태원 상인이 진술인으로 출석해 당시 상황과 현재 겪고 있는 고통 등을 진술했다.


1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용산 이태원 참사 진상 규명과 재발 방지를 위한 국정조사 특별위원회(국조특위) 2차 공청회에서 진술인(유가족 및 생존자)들이 눈물을 닦고 있다.

1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용산 이태원 참사 진상 규명과 재발 방지를 위한 국정조사 특별위원회(국조특위) 2차 공청회에서 진술인(유가족 및 생존자)들이 눈물을 닦고 있다.

1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용산 이태원 참사 진상 규명과 재발 방지를 위한 국정조사 특별위원회(국조특위) 2차 공청회에서 김초롱 진술인(생존자)이 당시 상황에 대해 진술하고 있다.



진술이 계속되자 진술인들뿐 아니라 의원들도 눈물을 닦았다.


1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용산 이태원 참사 진상 규명과 재발 방지를 위한 국정조사 특별위원회(국조특위) 2차 공청회에서 우상호 위원장이 눈물을 닦고 있다.

1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용산 이태원 참사 진상 규명과 재발 방지를 위한 국정조사 특별위원회(국조특위) 2차 공청회에서 이만희 국민의힘 간사가 눈물을 닦고 있다.

1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용산 이태원 참사 진상 규명과 재발 방지를 위한 국정조사 특별위원회(국조특위) 2차 공청회에서 김교흥 더불어민주당 간사가 눈물을 닦고 있다.

1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용산 이태원 참사 진상 규명과 재발 방지를 위한 국정조사 특별위원회(국조특위) 2차 공청회에서 박성민 국민의힘 의원이 눈물을 닦고 있다.

1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용산 이태원 참사 진상 규명과 재발 방지를 위한 국정조사 특별위원회(국조특위) 2차 공청회에서 조응천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눈물을 닦고 있다.

1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용산 이태원 참사 진상 규명과 재발 방지를 위한 국정조사 특별위원회(국조특위) 2차 공청회에서 김형동 국민의힘 의원이 안경을 벗고 있다.

1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용산 이태원 참사 진상 규명과 재발 방지를 위한 국정조사 특별위원회(국조특위) 2차 공청회에서 진선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눈물을 닦고 있다.

1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용산 이태원 참사 진상 규명과 재발 방지를 위한 국정조사 특별위원회(국조특위) 2차 공청회에서 장혜영 정의당 의원(왼쪽)과 용혜인 기본소득당 의원이 눈물을 닦고 있다.

이날 대부분의 진술인은 정치인들의 발언, 온라인 뉴스 댓글, 지인들의 발언, 극우 단체 집회 등 2차 가해에 대한 고통을 토로했다.


1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용산 이태원 참사 진상 규명과 재발 방지를 위한 국정조사 특별위원회(국조특위) 2차 공청회에서 우상호 위원장이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이한결 기자 alwayssam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