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9회, 30회 천체사진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이성모(28) 작가가 개인전 ‘밤하늘’을 연다. 남양주 오남읍의 ‘카페이서’에서 오는 3월 31일까지 열린다. 카페를 이용하는 고객에게는 전시회가 무료다.
전시에선 14살 때부터 별에 관심이 많아 사진을 찍기 시작한 이 작가의 하늘의 별자리와 성운, 이를 담은 타임랩스 동영상을 볼 수 있다. 이 작가는 니콘 클럽 N 앰버서더 멤버로 은하수 타임랩스 촬영과 보정에 대한 강의 등을 진행해오고 있다.
최현규 기자 frosted@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