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카 갤러리(대표 이수진)는 6~28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9길에 있는 갤러리에서 이영훈 개인전 ‘Pulsation(맥동)’ 전(展)을 개최한다.
오프닝은 6일 오후 5시다.
이 작가의 작품 16여점을 선보인다.
이 작가는 작품 노트에서 “작품은 인간의 존재 근거에 대해 고찰하게 한다”며 “작품 감상자가 공간에 대한 경험을 넓혀 삶에 대한 성찰의 영역을 확장하는데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 작가는 서울대 미대 회화과, 동대학원(미술이론 전공)을 졸업했다.
미국 뉴욕 프랫 인스티튜트(Pratt Institute) 대학원(Painting 전공)에서 수학했다.
귀국 후 서울대 대학원(미술학과)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개인전 16회, 다수의 단체 전시를 했다.
저서로 ‘뉴미디어 아트’ ‘시간’ 등이 있다
유영대 기자 ydyo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