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원내대표가 5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협상,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활동 기간을 오는 17일까지 10일 연장하기로 합의했다.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이날 “2023년 1월7일 종료되는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기간을 2023년 1월17일까지 10일 연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국정조사 특위 활동 기간 연장 건을 처리하기 위해 내일인 1월6일 오후 2시 국회 본회의를 열어서 의결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한결 기자 alwayssam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