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행명령장 발부에 뒤늦게 청문회 출석한 증인들

입력 2023-01-04 16:57 수정 2023-01-04 16:58
김진호 전 용산경찰서 정보과장(왼쪽부터), 박성민 서울경찰청 전 정보부장, 정대경 서울청 112 상황3팀장이 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용산 이태원 참사 진상규명과 재발 방지를 위한 국정조사특별위원회 1차 청문회에 증인으로 출석해 있다.

김진호 전 용산경찰서 정보과장, 박성민 서울경찰청 전 정보부장, 정대경 서울청 112 상황3팀장이 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용산 이태원 참사 진상규명과 재발 방지를 위한 국정조사특별위원회(국조특위) 1차 청문회에 뒤늦게 출석했다.


김진호 전 용산경찰서 정보과장(왼쪽), 박성민 서울경찰청 전 정보부장이 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용산 이태원 참사 진상규명과 재발 방지를 위한 국정조사특별위원회 1차 청문회에 증인으로 출석해 의원들의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이들은 오전 청문회에 불출석했으나 국조특위가 동행명령장을 발부함에 따라 오후에 출석했다. 구속 중인 송병주 전 용산경찰서 112상황실장은 동행명령을 거부했고, 이용욱 전 경찰청 상황 1담당관은 소재가 파악되지 않았다. 국조특위는 송 전 실장에 대해 고발을 검토하기로 했다.


우상호 국조특위 위원장이 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용산 이태원 참사 진상규명과 재발 방지를 위한 국정조사특별위원회 1차 청문회에서 구속 수감 등을 이유로 불출석한 송병주 전 용산경찰서 112 상황실장 등 증인 5명에 대해 동행명령장을 발부하고 있다.

우상호 국조특위 위원장이 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용산 이태원 참사 진상규명과 재발 방지를 위한 국정조사특별위원회 1차 청문회에서 구속 수감 등을 이유로 불출석한 송병주 전 용산경찰서 112 상황실장 등 증인 5명에 대해 동행명령장을 발부하고 있다.

이한결 기자 alwayssam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