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권리예산·입법을 위한 255일차 ‘지하철 선전전’이 열린 4일 서울 지하철 4호선 혜화역에서 박경석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상임공동대표가 발언하고 있다.
이날 전장연은 오전 8시부터 선전전을 이어왔으나 지하철 탑승 시도는 하지 않았다. 4호선 혜화역장은 역사 퇴거 명령을 여러차례 내린 뒤 탑승 거부를 밝히며 대치를 이어갔다.
이후 전장연은 평일엔 지하철 4호선에서 선전전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최현규 기자 frosted@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