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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일보
내려앉은 도림보도육교 ‘시민 통행 제한’
입력
2023-01-03 15:42
서울 신도림역 인근의 도림보도육교가 3일 내려앉으면서 시민들의 통행이 전면 통제되고 있다.
영등포구청에 따르면 이날 새벽 1시 40분쯤 육교가 내려앉아 육교와 하부 자전거도로, 산책로 등이 전면 통제됐다.
도림보도육교는 영등포구 도림동과 구로구 신도림역을 잇는 폭 2.5m, 길이 104.6m의 보행교로 지난 2016년 5월말 개통됐다.
최현규 기자 frosted@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