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의 미래와 미래세대의 운명이 달린 노동, 교육, 연금 3대 개혁을 더 이상 미룰 수 없다.”
윤석열 대통령이 새해 첫날인 1일 2023년 신년사 ‘새로운 도약, 국민과 함께’를 통해 개혁 의지를 밝혔다.
윤 대통령은 “기득권의 집착은 집요하고 기득권과의 타협은 쉽고 편한 길이지만, 우리는 결코 작은 바다에 만족한 적이 없다”라며 “기득권 유지와 지대 추구에 매몰된 나라에는 미래가 없다”고 말했다.
경제에 관해서는 “올해 세계 경제는 그 어느 때보다 경기 침체의 가능성이 크다”라며 “복합의 위기를 수출로 돌파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한결 기자 alwayssam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