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신년사 “노동·교육·연금 3대 개혁 미룰 수 없어”

입력 2023-01-01 16:08
1일 서울역 대합실에서 시민들이 윤석열 대통령의 2023년 신년사 '새로운 도약, 국민과 함께'를 지켜보고 있다.

“대한민국의 미래와 미래세대의 운명이 달린 노동, 교육, 연금 3대 개혁을 더 이상 미룰 수 없다.”
윤석열 대통령이 새해 첫날인 1일 2023년 신년사 ‘새로운 도약, 국민과 함께’를 통해 개혁 의지를 밝혔다.


1일 서울역 대합실에서 시민들이 윤석열 대통령의 2023년 신년사 '새로운 도약, 국민과 함께'를 지켜보고 있다.

윤 대통령은 “기득권의 집착은 집요하고 기득권과의 타협은 쉽고 편한 길이지만, 우리는 결코 작은 바다에 만족한 적이 없다”라며 “기득권 유지와 지대 추구에 매몰된 나라에는 미래가 없다”고 말했다.


1일 서울역 대합실에서 시민들이 윤석열 대통령의 2023년 신년사 '새로운 도약, 국민과 함께'를 지켜보고 있다.

경제에 관해서는 “올해 세계 경제는 그 어느 때보다 경기 침체의 가능성이 크다”라며 “복합의 위기를 수출로 돌파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한결 기자 alwayssam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