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가 어린이집 신규 아동을 위한 종합안내서를 제작한다.
1일 시에 따르면 안내서에는 어린이집을 처음 이용하는 아동의 보호자를 위한 영유아 종합 정보를 담는다.
정부 및 제주가 시행하는 영유아 보육 시책과 새해 달라지는 보육 정책, 신규 입소 아동이 알아야 할 주의사항 등을 볼 수 있다.
그동안 영유아 복지정책은 출생신고가 이뤄지는 읍면동 주민센터를 통해 제공됐다.
시는 각 부서마다 관련 사업이 혼재돼 정보가 분산 안내되고 있는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1월 중 관내 어린이집 117곳과 읍면동 민원실 등을 통해 배포할 예정이다.
제주=문정임 기자 moon1125@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