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교통공사는 경영목표 달성을 위해 주력한 핵심사업을 대상으로 ‘2022년 10대 경영성과’를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공사는 올해 사업의 완성도를 높여 시민 모두 성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했고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최고등급 달성’ ‘전국 최초 철도안전 최우수 운영자 지정’ ‘지방공기업 고객만족도 조사결과 1위’ 등 괄목할 성과를 거뒀다.
이를 바탕으로 경영목표 달성에 기여한 핵심사업 82건을 선별하고 직원 설문조사와 2차례의 심사를 통해 2호선 승객 혼잡도 완화를 위한 전동차 증차사업 완료, 18년 연속 무분규 임금협약 체결로 노사 상생의 사업장 조성, 전국 철도기관 최초 태그리스 게이트 시범운영, 공사 창립 이래 국가핵심기관 재난관리평가 최고 등급 달성 등을 10대 경영성과로 선정했다.
또 공사는 이날 10대 경영성과로 선정된 사업을 추진한 부서에게 상장 수여와 소정의 포상을 했다.
김성완 공사 사장은 “공사의 경영성과가 시민들의 더 나은 삶을 만든다는 사명감으로 모든 일에 임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혁신경영을 통해 항상 투명하고 신뢰받는 공기업으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인천=김민 기자 ki84@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