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형준 부산시장은 30일 성동화 신임 이사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임기는 이날부터 2년이다.
신임 성 이사장은 경북대 법대를 졸업하고 부산은행에 입사해 부행장, BNK 금융지주 부사장을 거쳐 BNK 신용정보 대표를 역임한 금융 전문가다.
성 이사장은 “코로나19와 고금리로 자금난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정책적 지원이 매우 중요한 상황”이라며 “부산신용보증재단이 부산의 소기업, 소상공인들의 꿈을 키워주는 진정한 금융파트너로 자리매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부산=윤일선 기자 news8282@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