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서울시 공무원 임용시험에 421명이 최종 합격했다.
서울시는 ‘2022년도 제3회 서울시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최종 합격자 명단을 30일 발표했다.
최고령 합격자는 일반행정직 7급에 응시한 58세(1964년생) 장애인 남성이다. 최연소 합격자는 기술계 고등학교 재학 중 보건직 9급 시험을 치른 17세(2005년생) 여학생이다.
직급별로 보면 7급 355명, 9급 47명, 연구사 19명이다.
직군별로는 행정직군 281명, 기술직군 121명, 연구직군 19명이다.
연령대는 20대가 265명(62.9%)으로 가장 많았다. 30대(94명, 22.3%), 20세 미만(35명, 8.3%), 40세 이상(27명, 6.5%) 순이다.
성별은 남성 187명(44.4%), 여성 234명(55.6%)으로 여성 비율이 높다.
시는 내년에는 2차례에 걸쳐 정기 공채 시험을 진행할 계획이다.
자세한 일정은 지방자치단체 인터넷 원서접수센터(local.gosi.go.kr)에서 확인 가능하다.
손재호 기자 sayh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