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서도회, 계묘년 신년 휘호 퍼포먼스

입력 2022-12-29 16:35
국회서도회 지도위원 초당 이무호 선생이 29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2023 계묘년 신년휘호’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국회서도회 지도위원 초당 이무호 선생이 29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2023 계묘년 신년휘호’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국회서도회 지도위원 초당 이무호 선생이 29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2023 계묘년 신년휘호’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쓴 글귀는 다음과 같다. 계묘년 공하신희(癸卯年 恭賀新禧. 계묘년 복된 새해를 삼가 축하한다)란 시제로 홍매춘설소(紅梅椿雪笑. 홍매화 눈 속에서 미소 지으니), 천지서운회(天地瑞雲廻. 천지에 상서로운 기운이 도네), 맹호심산은(猛虎深山隱. 맹호가 깊은 산속에 숨으니), 옥토희보래(玉兎喜報來. 옥토끼 기쁜 소식 알리려고 왔네)

이한형 기자 goodlh2@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