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제는 ‘주님의 이름만 높여지는’이다.
오전 말씀과 사경회, 오후 전도와 선교 메시지, 저녁 시간은 심령대부흥, 기도회 등이다.
강사는 이 단체 대표 최광 목사를 비롯 장광우 나태효 임성일 권순웅 김권능 목사 등이다.
초청 대상은 탈북민 500명과 기도하는 한국 성도 1000명이다.
뮤지컬 3편 ‘어게인 1907 평양대부흥’ ‘탈북스토리’ ‘엠마오’을 공연한다.
탈북민 사역자들의 간증이 이어진다.
열광빛선교회 최광 대표는 “이번 집회에서는 하나님께 철저히 굴복하고 회개함으로 거듭나는, 성령충만한 주의 군사들이 일어나길 기도할 것“이라고 했다.
최 대표는 2001년 6월 중국 공안에 체포돼 추방될 때까지 3년여 지린, 지난, 시안, 충칭 등에서 탈북자들과 함께 생활하며 복음을 전했다.
2006년 9월 목사안수를 받았다.
현재 서울 영등포구 당산3가에 황금종(탈북자)교회(구 열방빛교회)를 세워 남한 내 탈북민을 대상으로 복음을 전하고 있다.
‘탈북민 성경통독 100독 학교’를 열고 있다.
약 1년간 신약 100독, 구약 20독, 성경구절 1000절을 암송한다. 매일 3시간 기도한다.
장학금과 아웃리치를 통해 선교현장을 경험한다.
교육을 마친 탈북자 600명 중 20여명은 신학대학원에 들어가 목회자가 됐다. 또 7개 교회를 개척해 목회하고 있다.
유영대 기자 ydyo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