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북민 행사인 ‘제8회 에바다의 향연'이 31일 오후 5시 서울 종로구 한국기독교회관 2층에서 NK.C 에바다선교회(대표 송부근 목사·사진) 주최로 열린다.
기드온300명용사 대표 조이엘 목사가 ‘크고 비밀한 일을 보라’라는 제목으로 설교한다.
정성구 칼빈주의연구원장과 김경래 한국기독교100주년기념재단 부이사장이 격려사를 전한다.
탈북 고아 구출 영상을 상영한다.
탈북민 이웅길 씨가 간증하고 장학금 전달식, 결단의 시간 등을 진행한다.
김혜연 전도사, 유명해 목사, 통일아리랑예술단 등이 공연한다.
단체 대표 송부근 목사는 “중국 내 탈북 난민과 국내 탈북민들을 위로하기 위해 이번 자선공연을 마련했다”고 했다.
또 “통일 주역인 탈북민과 생명을 소중히 여기고 북한 인권과 자유 민주 통일을 염원하는 소중한 분들을 초대한다”고 했다.
유영대 기자 ydyo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