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보리빛에 톡 쏘는 맛과 달달한 향이 감도는 막걸리. 요즘처럼 강추위가 몰아칠 때 바삭바삭한 파전에다 막걸리 한잔 들어가면 움츠러들었던 몸이 금방 펴질 것 같다. 사람에 따라선 막걸리 먹으면 다음날 머리 아프다, 앉아서 마실 땐 괜찮은데 일어서면 취한다 호불호가 갈리긴 해도 어쨌든 맛있는 건 부정할 수 없다. 그런데 막걸리 살 때마다 이상하다고 생각했던 게, 뜯지도 않은 새 제품인데 병이 끈적끈적하거나 뚜껑 주변에 뭐가 묻어있는 경우가 종종 보여서 괜히 찝찝한 기분이 들 때가 있다. 유튜브 댓글로 “막걸리는 분명 뚜껑도 새 건데 왜 새어 나오는 건지 취재해달라”는 의뢰가 들어와 취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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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