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가 내년에 입사할 신입사원을 맞이하기 위해 특별한 선물을 준비했다.
26일 엔씨소프트는 2023년도 입사 예정자를 위한 ‘프리보딩(Preboarding) 패키지’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프리보딩 패키지는 입사가 확정된 시점부터 첫 출근 전까지 엔씨에 연착륙할 수 있도록 사전에 필요한 사항을 준비하는 과정이다. ‘Log-in NC’와 ‘웰컴 기프트’ 두 가지로 구성됐다.
Log-in NC는 회사에 대한 사전 이해도를 높이는 온라인 소통을 의미한다. ▲CEO 환영사 ▲출근 전 체크리스트 ▲온보딩 프로그램 및 복리후생 안내 ▲VR사옥투어 등 입사 전 궁금한 사항을 해결할 여러 정보가 담긴 프로그램이다. 엔씨는 기업 미션인 ‘PUSH, PLAY’에 입각해 입사 예정자를 ‘New Player(새로운 이용자)’로 지정하고 게임의 각 스테이지를 통과하는 느낌으로 구현했다고 전했다.
웰컴 기프트는 입사 전 환영의 의미로 주어지는 입사 선물에 해당한다. 엔씨는 웰컴 기프트 구성을 정기적인 만족도 조사를 통해 지속해서 업그레이드할 예정이다.
엔씨는 출근 첫날 지급하는 ‘온보딩 키트’의 새 단장 계획도 밝혔다. 엔씨가 2020년부터 제공한 ‘온보딩 키트’는 ▲각종 사무용품, 텀블러 등 사무실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물품과 ▲엔씨의 정체성이 담긴 굿즈와 스티커팩 등의 물건으로 재구성될 예정이다.
정진솔 인턴 기자 sol@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