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망 신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지식산업센터가 2024년 제주에도 문을 연다.
제주도는 제주지식산업센터를 2024년 9월 준공을 목표로 내년 4월 착공에 들어간다고 26일 밝혔다.
지상 4층 연면적 8180㎡ 규모 건물에는 37개의 입주 공간과 입주업체의 생산활동을 지원하는 입주기업지원센터, 회의실, 협업공간 등 공용공간이 설치된다.
소재지는 제주시 아라1동, 총 사업비는 국비 150억원을 포함해 총 220억원이 투입된다.
지식산업센터는 공공임대형 기업지원 인프라다.
도는 제조업, 건설업 등 2차산업과 벤처기업 가운데 어떤 업종을 입주 대상으로 공모할지 논의하고 있다.
제주=문정임 기자 moon1125@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