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의 주인공을 맡았던 배우 송중기(37)가 영국인 여성과 열애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송중기 소속사 하이지음스튜디오는 26일 공식입장을 통해 “송중기가 한 여성과 좋은 감정으로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며 “두 사람의 만남을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봐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교제 사실 이외 정보들은 확인해 드릴 수 없는 점에 너른 양해 부탁드린다”면서 “확인되지 않은 추측성 보도는 자제해 달라”고 요청했다.
스포츠조선은 송중기가 영국 국적의 여성과 1년 가까이 교제하고 있다고 이날 보도했다.
스포츠조선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난해 지인 소개로 만나 인연을 맺었다고 한다. 이 여성은 연예계와는 관련이 없다고 한다.
송중기는 지난 7일 싱가포르 리조트 월드 센토사 콜로세움에서 열린 재벌집 막내아들 미디어 콘퍼런스에 여자친구와 함께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손재호 기자 sayh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