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TV가 뉴미디어 콘텐츠 분야 인재 육성을 위해 국내 특성화고와 손을 잡았다.
25일 아프리카TV에 따르면 자회사 프리컷이 미래산업과학고와 우수 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협력 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프리컷 박영훈 대표와 미래산업과학고등학교 컴퓨터특허과 김현곤 학부장이 참석했다.
프리컷은 미래산업과학고등학교의 높은 취업률과 진학률을 자랑하는 컴퓨터특허과를 중심으로 미디어 교육과정을 시행해 미래 인재 양성에 일조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컴퓨터특허과는 증강(AR)·가상(VR)·확장(XR)현실 교육과정을 내년부터 도입하는 것에 맞춰 컴퓨터특허과 재학생들에게 관련 뉴미디어 콘텐츠를 제작하는 교육을 제공한다.
프리컷은 아프리카TV가 지난 2018년 설립한 자회사다.
이다니엘 기자 dn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