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 투자유치 7년 연속 1조 달성 등 10대 성과

입력 2022-12-23 11:48

충북 진천군이 23일 올해 거둔 군정 10대 성과를 선정해 발표했다.

군은 투자유치 7년 연속 1조원 달성, 5년 연속 도내 고용률 1위(71.5%), 1인당 지역내총생산(GRDP) 11년 연속 도내 1위(9039만원), 100개월 연속 인구 증가 , 군 예산 7000억원 시대 개막을 주요 성과로 꼽았다.

민선 8기 출범, 88개 군민만족 공약 발표, 61회 도민체전 3위 역대 최고 성적 ,
충북∼경기 수도권내륙선 사전타당성 조사 대상사업 반영, 농촌협약 공모사업 선정, 덕산읍 인구 3만명 돌파가 포함됐다.

송기섭 군수는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면서 “내년에는 민선 8기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해로 기초에 충실한 군정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진천=홍성헌 기자 adhong@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