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장 웨신 “올 성탄 슬픔·눈물 사라지고, 감사·감격 가득하길”

입력 2022-12-21 21:52
대한예수교장로회 웨신총회 총회장 김헌수 목사. 국민일보DB

대한예수교장로회 웨신(총회장 김헌수 목사) 총회가 최근 성탄 메시지를 발표했다. 김헌수 예장 웨신 총회장은이 땅에 슬픔과 눈물이 사라지고 감사와 감격으로 가득하기를 원한다”며 “무엇보다 전쟁의 슬픔에 잠겨있는 우크라이나에 참 평화가 있기를 기도한다”고 전했다. 이어 “예수님은 평화의 왕·구원의 주·만왕의 왕으로 오셨다”며 “힘겨워 지쳐있는 분들에게 예수님의 위로가 전해지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김 총회장은 또 “하나님, 온갖 악과 거짓이 난무하는 우리 사회를 치리하여 달라”면서 “이 땅이 진정한 신뢰와 신실함으로 변화되게 하시고 경제가 회복되고 행복한 나라를 만들어 달라”고 말했다.

전병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