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언론인클럽은 오는 22일 오후 1시 인천 연수구 항공우주융합캠퍼스 1층 강당에서 ‘정부의 공공의료 정책과 향후 계획’을 주제로 ‘민선8기 인천 공공의료 강화를 위한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임준 국립중앙의료원 공공보건의료지원센터장이 ‘공공의료 정책 방향’을 주제로 발표를 한다. 이후 임종한 인하대의과대학장 겸 보건대학원장이 좌장으로 한 토론이 열린다. 조승연 인천시료원장, 김석철 인천시 건강보건국장, 백승재 중부일보 차장, 홍수옥 인천평화복지연대 복지팀장, 김요한 인천총연합회 정책위원장 등은 토론에서 공공의료에 대해 논의한다.
박희제 인천언론인클럽 회장은 “이번 토론회를 통해 인천은 생명과 직결되지만, 수익 이 낮은 필수보건의료 분야의 높은 사망률, 낮은 의료자원 및 의료이용률 등 필수보 건의료 문제 개선이 시급한 상황에 처해 있어 이를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자 자리를 마련했다”라고 말했다.
한편 인천언론인클럽은 유튜브 채널을 통해 토론회를 생중계할 예정이다.
인천=김민 기자 ki84@kmib.co.kr